RTV ‘시민PD 제작 워크숍’ 6기 수료식 및 작품 상영회 열려
시민방송 RTV가 퍼블릭액세스 활동(시청자 직접 제작 및 방영)을 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진행해 온 ‘시민PD 제작 워크숍’의 올해 마지막 수료생이 배출됐다. RTV의 ‘시민PD 영상제작 교육반’ 6기 교육생들이 지난 12월 18일 수료식 및 수료 작품 상영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자 3명 전원이 수료 작품을 제출해 세 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2회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6기 교육을 통해 모두 3명의 시청자 제작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RTV 시민피디 6기 작품 상영회에서 상영된 작품은 ‘숙제는 나의 힘’(김대옥), ‘시즌, 크리스마스’(이미경), ‘나의 봉천동 이야기’(문지경) 등이다.
수료작 ‘숙제는 나의 힘’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실을 중심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여성들의 모습과 이들의 숙제인 한국어 일기를 통해 이주여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나의 봉천동 이야기’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던 이 소녀는 봉천동에 정착하면서 처음엔 실망감을 맛보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봉천동의 매력을 알아가게 된다. ‘시즌, 크리스마스’는 연말연시 풍경들을 통해, 2008년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연말연시 소통방법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문화, 한해를 마무리하는 풍조 등 이 시기를 보내는 우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읽어본다.
RTV ‘시민PD 제작 워크숍’ 수료자들은 워크숍이 끝난 뒤 기자재 지원을 받아 RTV에서 시민PD로 활동할 수 있다. 6기 교육생들의 수료 작품들은 RTV 채널의 ‘무한자유지대’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시민PD 제작 워크숍’에서는 기획에서부터 구성,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 제작 전반을 다루는 기초 영상제작에 대한 강의를 제공해 평소 방송 제작에 관심은 있지만 제작 기술이 없어 고민하던 시민들에게 방송 제작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 시민피디 6기 수료작품은 이번주 <무한지대>를 통해12월 23일(화)~26일(금) 밤 12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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